보아 '아이스버킷 챌린지'동참, 현빈·탑·버발 지목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4.08.21 15:14 / 조회 : 7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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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아 인스타그램


가수 보아가 '아이스버킷 챌린지'(Icebucket Challenge)에 동참해 얼음물을 맞았다.


보아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보아는 "안녕하세요 보아입니다. 엑소 이번에 수호군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시고 루게릭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보아는 양 주먹을 쥐어 보이며 루게릭 환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낸 뒤 머리 위로 쏟아지는 물을 맞았다.

보아는 "네 다음 지목은 배우 현빈 오빠, 빅뱅 탑, 그리고 엠플로 버발입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마무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보아 언니 대단해요", "보아 데뷔 때랑 똑같다. 예뻐요!", "보아 언니 멋져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으로 지난 7월 시작됐다.

룰은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고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것.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 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고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국내외 많은 스타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해 얼음 샤워 뿐 아니라 대부분 기부도 하고 있어 연일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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