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섹시 버전?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4.08.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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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효성는 2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 할 수 있어 영광이네요. 모두 관심 가져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욕조에 앉아 "송지은, 가수 윤하, 위너 남태현"이라고 다음 주자 지목만 한 채 바로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특히 입고 있던 하얀 티셔츠가 물에 젖으면서 검정 속옷이 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전효성, 말이 너무 빨라", "'아이스버킷 챌린지' 전효성, 속옷 다 비친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전효성, 섹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얼음물 샤워'로 알려진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미국 루게릭병협회(ALS)에서 루게릭병 치료법과 환우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운동으로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규칙은 양동이나 바구니 등에 담긴 얼음물을 끼얹고 다음 대상자 세 명을 지목하는 것으로 대상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인증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거나 100달러(약 10만 원)를 미국 루게릭병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참여 스타들은 얼음물 샤워 후 기부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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