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괴연 저수지 둑 30m 붕괴...인명피해 無

김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08.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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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괴연 저수지 둑이 붕괘됐다. 지난 18일 전북에 호우 특보가 내려 고창군 산림저수지의 물을 방류하기도 했다./사진=뉴스1


21일 오전 9시 경북 영천 괴연 저수지 둑이 붕괴됐다.

영천시청 치수 방제과는 "괴연 저수지 둑이 현재 30m 정도 붕괴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피해와 관련해서 치수 방제과는 "현재 계속 조사 중이지만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피신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기상대는 21일 영천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괴연 저수지 둑 붕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괴연 저수지, 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괴연 저수지, 30m면 많이 붕괴 된 것 같다", "괴연 저수지, 인명 피해 없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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