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육중완 공항패션.."보따리상"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4.08.20 15:49 / 조회 : 8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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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이기범 기자


가수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상남자 전성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일일 DJ 이상우와 함께 장미여관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육중완의 공항패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정찬우는 "육중완 공항패션이 이슈에요. 중국 현지인 같데요"라며 "보따리상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검정 민소매와 반바지를 입고 벙거지 모자를 쓴 채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입국했다. 특히 목에 수건을 두르고 슬리퍼 차림으로 동네에 마실 나온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육중완 공항패션, 진짜 동네 마실 차림이네", "육중완 공항패션, 연예인 맞죠?", "육중완 공항패션, 보따리 상인같네", "육중완 공항패션,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제가 된 육중완의 공항패션은 지난 19일 밤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주먹쥐고 주방장' 중국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 공항으로 입국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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