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루게릭 환자 위해 얼음물샤워..조인성이 지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08.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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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주환이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 '얼음물 샤워'(icebucket challenge)에 동참했다.


임주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9일 '얼음물 샤워 캠페인'에 참여한 임주환의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얼음물 샤워 캠페인'은 참여자가 얼음물 샤워 후 자신의 다음 타자 3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을 시 ALS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

이에 임주환은 평소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조인성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갑작스러운 지목에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임주환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이런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해준 조인성에게 감사한다"라며 "치료법이 빨리 개발되었으면 좋겠다. 전 세계에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많은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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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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