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데뷔앨범 '2014 S/S' 주간 음반차트 1위 등극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8.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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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신인 아이돌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음원에 이어 음반차트도 석권했다.

위너의 데뷔앨범 '2014 S/S'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주요 음반 집계사이트 주간(8월11일~17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 한터차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 앨범은 8월 3주차 기준 1만1085장의 판매고를 올려 1위에 등극했다. 이번 앨범의 또 다른 버전인 '2014 S/S' 론칭 에디션(LAUCHING EDITION)은 5540장의 판매량을 기록, 4위를 기록했다.

'2014 S/S' 리미티드 에디션은 지난 14일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 직후 4만587장의 판매량으로,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앨범 타이틀곡 '공허해'는 지난 12일 음원으로 공개된 직후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 다른 타이틀곡 '컬러링'은 물론 '걔 새' '끼부리지마' 등 앨범 대부분의 수록들이 일부 차트에서 1위부터 10위까지 안착해 일명 '줄 세우기' 현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8월3주차(8월11일~17일) 한터 주간 음반차트에는 남자 아이돌 그룹의 강세가 계속됐다. B1A4의 미니 5집 '솔로 데이(Solo Day)'는 8436장으로 2위, JYJ의 2집 '저스트 어스(Just Us)'는 5850장으로 3위, 블락비의 미니 4집 '허(Her)'는 5544장으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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