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흥행 1위 '명량', 韓영화 최초 1400만 돌파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8.17 08:02 / 조회 : 2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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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이 국내 개봉작 사상 최초로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배급사 CJ E&M에 따르면 '명량'은 이날 오전 6시께 누적관객 14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6일 '아바타'를 넘어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던 '명량'은 국내 개봉작 최초로 1400만 고지에 오르며 또 한 번 한국 영화 흥행사에 족적을 남겼다. 이는 개봉 19일 만의 기록이다.

'명량'은 지난 달 30일 개봉해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등 연일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개봉 18일차인 지난 16일 '아바타'(1362만 명)를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명량'은 3주차 토요일인 지난 16일에도 68만 여명을 동원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명량'의 놀라운 기록, 어디까지 이어질 지 지켜볼 일이다.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대표적 승전인 명량해전을 스크린을 옮긴 작품.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이승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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