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성재·서인국, '왕의얼굴' 선조·광해군役 유력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8.12 17:16 / 조회 : 1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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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재, 서인국/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성재와 서인국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출연이 유력하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왕의 얼굴' 주인공 선조와 광해군에 각각 이성재와 서인국이 물망에 올랐다. 이성재와 서인국은 MBC '아들녀석들'에서 첫째 형과 막내 동생으로 호흡을 맞췄었던 만큼 이번 출연이 확정될 경우 2년 만에 재회다.

'왕의 얼굴' 관계자는 "이성재와 서인국을 두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아직 최종 계약은 맺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좋은 작품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재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왕의 얼굴'은 적자도 장자도 아닌 운명으로 태어난 광해군이 관상을 통해 왕에 오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SBS '쩐의 전쟁' 이향희 작가와 '각시탈' 윤성식 PD가 의기투합해 2년 여간 준비한 대형 사극이다.

광해군은 지금까지 역사적인 시각이 엇갈리는 인물로 서자 출신에서 세자에 올라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리다가 왕위에 오르는 인물이다. 극에서는 비운의 개혁 군주이자 아버지 선조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인 비극적 사랑의 주인공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조선 14대 국왕인 선조는 극중 광해군에 대한 콤플렉스로 아들을 정치적인 라이벌이자 사랑의 경쟁상대로 견제한 아버지로 그려질 예정이다.

'왕의 얼굴' 제작진은 광해군과 선조 캐스팅과 함께 조선 최고의 관상가 김도치, 그리고 세 사람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가희 등 주요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왕의 얼굴'은 '아이언맨' 후속으로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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