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불후의 명곡' 첫 출연..4일 녹화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8.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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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사진=스타뉴스


가수 김경호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무대에 오른다.

'불후의 명곡'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김경호가 4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경호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경호가 참여하는 '불후의 명곡' 녹화는 '원조 걸그룹 특집'으로 진행된다. '원조 걸그룹 특집'은 김시스터즈, 은방울자매, 바니걸스, 서울시스터즈 등 시대를 풍미했던 대한민국 원조 걸그룹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김경호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명예졸업에 성공할 만큼 탁월한 곡 소화능력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원조 걸그룹 특집'에는 김경호 외에 이세준, 바다, 옴므, 딕펑스, 손승연, 모세 등이 대결을 펼친다. 오는 2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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