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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예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이 '뮤직뱅크'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레드벨벳은 1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행복'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이날 치어리더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발랄함을 뽐냈다. 투톤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과 붉은 색으로 포인트를 준 무대 의상이 레드벨벳의 생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레드벨벳은 신인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여유있는 모습을 무대를 즐겼다. 이들은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자신을 사랑하자는 '행복'의 가사에 맞게 미소를 잃지 않으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SM엔터테인먼트가 F(x)이후 5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으로, 프리데뷔팀 SM루키즈 중 처음으로 정식 출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