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 스타뉴스 |
가수 겸 배우 탁재훈(46·본명 배성우)이 아내 이모(39)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탁재훈의 한 측근은 31일 오전 스타뉴스에 "탁재훈은 이혼 소송과 관련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라며 "요즘 집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개인사라 주위에서도 직접 도움을 줄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어머니의 건강도 좋지 않으셔 더욱 마음 아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이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5월 이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탁재훈은 현재 모든 외부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