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첫 여행 프로그램 도전, 힘들었다"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7.30 11:33 / 조회 : 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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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홍수아가 여행프로그램 도전을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

홍수아는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스카이TV 리브랜딩 설명회에서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아는 8월 23일 오후 10시부터 스카이트래블에서 5부작으로 방송되는 '어처다 마주친 여행' 체코 편에 출연했다. '어쩌다 마주친 여행'은 물과 맥주, 와인, 청량음료 등 삶의 활력과 행복을 주는 특별한 음료를 찾아 체코로 떠난 여행기를 담고 있다.

홍수아는 "중국 작품이 끝난 후 여행 다녀오고 싶었는데, 제안이 와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체코는 많은 여성분들의 로망인 여행지라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정말 힘들었다"며 "우리나라로 치면 충청도와 경상도를 오가는 거라 매일 숙소를 매일 바꿨다. 짧은 기간에 많은 곳들을 소개하려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때문에 홍수아는 "시간이 된다면 개인적으로 여행가고 싶다"며 "일은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로 창사 10주년을 맞은 스카이TV는 8월 1일부터 보유 중인 채널명을 '스카이'로 통일, 스카이드라마, 스카이스포츠, 스카이트래블, 스카이엔터, 스카이아이시티, 스카이가이드, 스카이힐링 등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와 함께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을 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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