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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밥상의 신' 방송장면 캡처 |
방송인 송해(88)의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송해는 27일 방송된 KBS2 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5주년 특집에 출연, 높은 연세임에도 건강한 모습을 선보여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그의 장수 비결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송해는 지난 5월 29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서 "나의 장수 비결은 첫 번째 일찍 자고 일어난다. 두 번째 아침밥을 꼭 먹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송해는 "나는 BMW를 이용 한다"며 "B는 Bus(버스), M은 Metro(지하철), W는 Walk(걷기)이다. 주기적으로 운동해 하체가 튼튼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신동엽은 한 시민이 송해가 지하철에 졸고 있는 모습이 찍어 SNS에 올린 사진을 공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해는 "마지막으로 우거지 국밥을 먹는다. 칼슘과 노화방지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고 장수 비법을 전수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해 할아버지 비법 따라해야지","송해 아저씨 건강 하세요","송해 아저씨 대단 하시다',"송해 할아버지처럼 나도 BMW이용해야지","송해가 말한 우거지 효능 정말 좋은가","송해 아저씨 전국노래자랑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