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최종 24명' 발표 초읽기.. 누구?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4.07.28 15:19 / 조회 : 8456
  • 글자크기조절
image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기술위원회가 28일 오후에 열린다. /사진=OSEN






아시안게임에 최종 승선할 야구 대표팀 엔트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회는 28일 오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

현재 2차 엔트리에는 37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아마추어 배분이 유력한 1장을 제외한 나머지 23명이 프로 구단에서 선발된다. 이에 대해 팬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현재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김인식 위원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조만간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2차 예비 엔트리 명단으로 투수에는 윤성환, 안지만, 장원삼, 차우찬, 임창용(이상 삼성), 유원상, 봉중근, 우규민(이상 LG), 손승락·한현희(넥센), 윤명준(두산), 김승회(롯데), 김광현(SK), 이재학(NC), 양현종(KIA), 이태양(한화)까지 총 16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중 아마추어를 제외하고 9명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포수 포지션에는 양의지(두산)와 강민호(롯데), 이재원(SK)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내야수에는 넥센의 박병호와 서건창, 강정호, 김민성을 비롯해 삼성의 박석민과 김상수, 정근우와 김태균(이상 한화),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이 경합 중이다. 이 중 2명에서 3명이 탈락할 전망.

외야수에는 김현수, 민병헌(이상 두산) 나지완, 김주찬(이상 KIA), 최형우(삼성), 이진영(LG), 손아섭(롯데), 나성범(NC)까지 8명이 경합 중이다. 4명에서 5명이 선택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발표를 앞둔 가운데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최종 승자는 누구"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발표 언제 하나"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탈락한 선수들이 걱정된다"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이번에도 '의리?'"라는 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기자 프로필
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