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류승우, 프리시즌 2호골 작렬!.. '환상 첫 터치+마무리'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4.07.28 09:28 / 조회 : 5446
  • 글자크기조절
image
류승우가 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그러나 골을 터트린 지 3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사진 및 GIF=레버쿠젠 TV 영상 캡쳐






류승우(21,레버쿠젠)가 프리시즌 2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류승우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독일 아헨에 위치한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져있던 후반 35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레버쿠젠은 전반전에 손흥민을 비롯해 하칸 칼하노글루, 에미르 스파히치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레버쿠젠은 전반 30분 데마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레버쿠젠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류승우를 비롯해 스테판 키슬링, 스테판 라이나르츠 등을 교체 투입했다.


결국 류승우의 한 방이 터졌다. 후반 35분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침투패스를 받은 류승우가 깔끔한 첫 트래핑과 함께 수비수들을 따돌렸다. 이어 페널티 지역 오른쪽 대각선 지점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반대편 골망에 그대로 꽂혔다.



이 골로 류승우는 지난 12일 리어스SK(벨기에 1부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 첫 골을 터트린 이후 프리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류승우는 동점골을 넣은 지 3분 만에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던 중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한편, 레버쿠젠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 " 류승우, 프리시즌 2호골(출처: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TV 영상)" 동영상 바로 보기>

◆ " 류승우, 프리시즌 2호골 작렬!.. '환상 첫 터치'" 동영상 주소 : http://youtu.be/s8BG9Jh7wI0
기자 프로필
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