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레드벨벳, 8월4일 신곡 '행복'으로 데뷔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7.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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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벨벳의 멤버 조이(왼쪽부터) 아이린 슬기 웬디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국내 대형 가요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인 그룹 레드 벨벳(Red Velvet)의 데뷔일을 공개했다.

28일 SM에 따르면 레드 벨벳은 다음달 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레드 벨벳은 SM이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으로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여성 그룹이다. 특히 슬기, 아이린, 웬디는 SM의 프리데뷔팀 SM루키즈를 통해 공개돼 메인 데뷔하는 첫 멤버들로 이미 다재다능한 매력을 인정받았다.

레드 벨벳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컬러 '레드(Red)'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벨벳(Velvet)'에서 연상되는 감각적인 이미지처럼, 색깔 있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앞서 SM은 이날 0시 공식홈페이지 및 SM타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레드 벨벳의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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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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