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피서지의 미녀, 김주혁에게 하트빵 사랑 고백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7.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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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영상 캡처


'1박2일' 멤버들이 갑작스러운 미녀의 등장에 멤버들 모두 어리둥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미녀의 직업이 의사로 알려지자 멤버들은 더욱 술렁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피서지에서 생긴 일'을 콘셉트로 강원도 강릉으로 떠났고, 여행 도중 기차 안에서 미녀를 만났다.


낯선 여행지 옆자리에서 만나는 인연을 선택하는 순간에 미녀는 '날달걀' 팀을 선택했다. 그러나 날달걀 팀의 김준호와 차태현은 기혼, 데프콘만 미혼이라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준호는 "닥터 조가 덮고 자는 이불은 '레지던트이블'"이라는 농담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미녀는 간식으로 사과를 준비, 멤버들의 반응을 더욱 뜨겁게 했다. 미녀가 건네준 사과를 데프콘은 손으로 쪼개면서 호의를 베풀었다.

'삶은 달걀' 팀은 다른 역에서의 인연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미녀에게 말을 걸었다. 또 미녀가 김주혁에게 하트로 발라준 빵을 건네 더욱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갑작스럽게 다음 역에서 하차한다는 미녀의 말에 하트빵을 받은 김주혁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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