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측 "신곡 '대디', 수줍은 많은 亞여성곡? NO" 해명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7.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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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 스타뉴스


월드 스타 가수 싸이(37· 박재상) 측이 신곡이자 컴백 타이틀곡 격인 '대디(Daddy)'와 관련, 중국 측의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싸이 측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타뉴스에 "중국의 한 매체가 싸이의 '대디'에 대해 싸이가 '쑥스러움이 많은 아시아 여성들이 어떻게 남자친구를 사귀는지 가르쳐 주는 노래'라고 말했다고 전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싸이에게 확인 결과 최근 열린 중국의 한 행사에 참석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고 '축하한다'는 뜻을 전한 것은 맞지만, '대디'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은 없다고 했다"라며 "오보로, 중국에서 왜 이런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싸이의 신곡이자 컴백 타이틀곡 격인 '대디'는 여름 분위기에 맞는 빠르고 신나는 곡"이라며 "구체적 가사 내용에 대해선 지금 밝힐 수는 없지만 중국 측에서 보도했던 내용이 사실이 아니란 것은 맞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현재로선 싸이는 '대디'를 오는 8월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싸이는 지난 6월 초 컴백 선 공개곡 격인 '행오버(Hang Over)'를 선보였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한 달 여 만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만 1억 뷰를 돌파, 월드 스타임을 재차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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