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수사대' 이초희의 재발견..'팔색조 매력' 기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7.25 16:38 / 조회 : 6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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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할배 수사대'의 이초희와 김희철 /사진=tvN


배우 이초희가 tvN '꽃할대 수사대'에서 허당 여형사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초희는 25일 종영하는 '꽃할배 수사대'에서 정은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정은지는 여형사로, 팀 리더 이준혁을 짝사랑하는 연기를 펼쳤다. '식탐대마왕'에, 프로 요리가 뺨치는 요리 실력으로 음식으로 사건을 수사하는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초희는 반달 눈웃음에 선한 미소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을 사랑스럽게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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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할배 수사대'의 이초희, 김희철, 장광 /사진=tvN


이초희는 단편영화 및 독립영화들을 통해 착실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영화 '파수꾼'의 여주인공 '세정' 역을 섬세하게 연기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후, 남자친구의 반전 청혼에 마음 졸이던 맥도널드 CF 순수녀로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 '현자' 역을 맡아 짝사랑의 순수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KBS 2TV '감격시대'에서는 능청스럽고 유쾌한 '말숙'으로, '참 좋은 시절'에서는 옥택연의 눈물샘을 쏙 빼놓은 첫사랑 '서정아'로 종횡무진하며 팔색조 매력을 펼쳐보였다.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이초희가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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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할배 수사대'의 이초희와 김희철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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