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투병' 유채영, 24일 끝내 사망 "유언 없었다"(전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7.24 08:41 / 조회 : 7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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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 사진제공=150엔터테인먼트


위암 투병 중이던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끝내 숨졌다. 향년 41세(만40세).


24일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이날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고인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

150엔터테인먼트 측은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고(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소속사 전문>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향년 41세(만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습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습니다.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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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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