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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
SBS '괜찮아, 사랑이야'가 첫 방송부터 9.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경쟁에 불을 붙였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는 9.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 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의 아찔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지해수는 PD인 남자친구 최호(도상우 분)의 부탁을 받고 우연히 토크쇼에 출연했고, 게스트로 출연한 장재열과 만나 향후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조선총잡이'는 11.6%,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