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백진희, 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7.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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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왼쪽) 백진희/사진=스타뉴스


배우 여진구와 백진희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여진구와 백진희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16주년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본보기가 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배우 여진구와 백진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해 여진구는 지난 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주연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백진희는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얼굴을 알려 '기황후', '트라이앵글'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여진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하는 특별한 영화제의 호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의 놀이터이자 디딤돌이 될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벌써 16회를 맞이했다는 것이 청소년으로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영화를 사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옆에서 멋진 영화인을 꿈꾸는 한 명의 청소년으로서 치밀감과 편안한 친구 같은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진희는 "영화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친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렌다. 이 친구들과 잘 소통하여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8월 21일 개막해 28일까지 8일 간 성북아트홀 등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서울 세빛둥둥섬 가빛섬 메인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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