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임성한 작가와 한 번 더? "미정..조율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7.2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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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임수향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출연 제안을 받고 조율중이다.

23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수향은 오는 10월 방송예정인 임성한 작가의 신작 주인공을 제안 받았다. 그러나 임수향은 스케줄로 인해 출연 여부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다.


임수향은 2011년 방송된 임성한 작가의 '신기생뎐'을 통해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에도 여러 드라마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MBC 새 일일극을 준비하는 임성한 작가가 다시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임수향은 다음 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중국 3D 영화 '해양지련:바다의 사랑'에 캐스팅 돼 스케줄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방송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임수향은 '해양지련:바다의 사랑' 촬영을 위해 다음 달 초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후 당분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영화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임성한 작가와 임수향은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임수향 측은 "임수향이 스케줄 문제가 있어 출연 여부를 답하긴 어렵다"며 "임작가님은 타이틀롤 여주인공 같은 경우 보통 두 번 이상 일을 안 하시는 걸로 아는데 일단은 감사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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