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도 '설국열차'에 빠졌다 "꼭 극장에서 봐야"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7.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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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국열차' 미국 포스터


스릴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를 극찬했다.

스티븐 킹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설국열차'. 이런 젠장, 정말 대단한 영화다! 이런 건 극장에서 봐야 한다!(SNOWPIERCER--holly shit. what a movie! Try to see it in an actual theater!)"라는 글을 남겼다. 세계적 거장이 SNS를 통해 '설국열차'를 극찬하면서 국내외 네티즌들의 시선도 한껏 쏠렸다.


1947년생인 스티븐 킹은 스릴러 소설, 공포 소설의 거장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다. '캐리', '샤이닝', '미저리', '쇼생크 탈출' 등 그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들이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북미 8개관에서 개봉한 '설국열차'는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 속에 상영관을 늘려가고 있다. 개봉관이 한 주 만에 152개관으로 늘어난 데 이어 350개관까지 개봉관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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