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 22일 오전 100팬 환영 속 소집해제 "귀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7.22 10:31 / 조회 : 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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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 / 스타뉴스


아이돌그룹 SS501의 김규종(27)이 100여 팬들의 환영 속에 2년간의 공익근무를 끝내고 사회를 돌아왔다.


22일 오전 김규종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규종인 이날 오전 9시30분께 전북 전주에 위치한 전북지방병무청에서 소집 해제식을 갖고 공익요원 생활을 마쳤다.

이 관계자는 "김규종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께 나올 계획이었지만, 병무청 사정상 예정보다 일찍 소집 해제식을 가졌다"라며 "김규종이 전북지방병무청을 나올 때 현장에 미리 와 있던 100여 명의 팬들이 환영해 줬고, 김규종은 간단한 인사와 함께 손을 흔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규종은 일단 전주 집으로 갔고 며칠 간 부모님과 함께 있을 것"이라며 "추후 팬들의 그 간의 응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팬미팅 등 정식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규종은 지난 2012년 7월23일 고향인 전주의 3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그 동안 전북지방병무청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해 왔다.


김규종은 지난 2005년 SS501의 멤버로 데뷔한 뒤 병역 의무에 나서기 전까지 솔로 가수, 연기자, 뮤지컬 배우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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