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기상 캐스터로 변신..합격점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4.07.21 09:35 / 조회 : 148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모닝와이드' 캡쳐


카라 박규리가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박규리는 21일 방송된 생방송 '모닝와이드' '와이드 날씨'코너에 초대 기상 캐스터로 등장해 날씨를 전했다.

박규리는 "박규리 기상캐스터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며 기상캐스터로서 자신을 소개했다.

기상캐스터 박규리는 "많이 긴장되냐"는 최기환 아나운서의 질문에 "웨이팅 룸에 있다가 (카메라)앞에 서니까 굉장히 긴장되고 손발이 떨리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규리는 "오늘 하루 날씨 여신으로 깜짝 변신한 규리가 전하는 오늘의 날씨입니다"라며 날씨 예보를 시작했다.

박규리는 날씨 예보에 이어 무더위와 장마를 오가는 한주를 위해 준비한 '날씨여신' 박규리의 특급 피로 회복 처방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규리는 폭염으로 지친 월요일 밤엔 배우 신애라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장마가 이어지는 수요일, 목요일에는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비가 오는 금요일에는 리얼 생존기 '정글의 법칙'을 한주간의 처방전으로 공개했다.

끝으로 박규리는 "이상 카라 박규리가 전하는 오늘의 날씨였습니다" 라며 "우비를 챙겨 색다르게 비오는 날을 즐겨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박규리는 생방송임이었음에도 불구 큰 무리 없이 매끄럽게 진행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