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화난 등근육, 시간 지나니 겸손해졌다"

부천(경기)=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7.17 19:52 / 조회 : 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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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현빈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프로듀서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빈은 17일 오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손예진과 함께 프로듀서스 초이스 어워드를 받았다.

프로듀서스 초이스 어워드은 인지도가 높고 다양한 경력을 쌓은 배우 중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해 수상하는 상. 올해는 '역린'의 현빈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손예진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빈은 '잘생겼다'를 연호하는 팬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재치를 발휘했다.

"큰상 주셔서 감사하다. 프로듀서 분들이 주신 상이라서 더 뜻 깊은 상인 것 같다. 앞으로 많은 퓨로듀서 분들과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고,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화제가 이제 막 시작됐는데 영화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영화제가 복작거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신현준은 현빈에게 '역린'에서 선보인 '화난 등근육'에 대해 물었다. 현빈은 "시간이 지나니까 많이 겸손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차기작을 묻는 질문에 "저도 최대한 빨리 관객들을 만나고 싶은데 고심해서 작품을 고르고 있다"고 답했다.

현빈과 손예진 외에도 김우빈과 심은경이 판타지아 어워드, 조진웅이 잇스타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편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27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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