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신민아 '경주',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7.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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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 포스터


박해일 신민아 주연의 영화 '경주'(감독 장률)가 제 6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

17일 제작사 인벤트스톤에 따르면 '경주'는 다음달 스위스 로라르노에서 열리는 제 6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1946년 창설 이후 혁신적이고 전복적인 새로운 장르의 발명을 추구하며 베를린, 칸,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권위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경주'는 7년 전 봤던 춘화를 찾아 경주로 온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엉뚱한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 분)의 수상하면서도 설레는 만남을 그린 영화다.

올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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