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측 "강지환 귀국후 마음 추스르는 중. 답답하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7.12 15:36 / 조회 : 19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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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 /사진=스타뉴스


필리핀 여성과 침대 사진논란에 휩싸인 배우 강지환 측이 12일 오전 귀국 후 자택에서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

12일 오후 강지환 소속사 조은회사 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강지환은 오는 13일 귀국 예정이었다. 하지만 필리핀 현지에서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여 하루 빠른 12일 오전 귀국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일과 관련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지만 일각에서 억측이 나오고 있다. 너무 답답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대응이 안 되서 빨리 귀국했다. 더 이상 이번 일로 확산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현재 강지환의 상태에 대해서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 이번 일과 관련한 일부 억측에 적잖은 상처를 받고 답답해하고 있다"며 "강지환이 이번 일과 관련해 안정이 되는대로 예정된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은 정말 단순한 해프닝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1일 강지환은 외국인 여성과 함께 누워있는 듯한 사진이 유포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현지 가이드의 아내가 장난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해당 여성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very sorry only edited pictures hope you can forgive me because his my idol sorry again"(매우 죄송합니다. 단지 편집된 사진입니다.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여성의 해명에도 불구, 해당 여성 신원에 대한 의혹이 제기 또다시 제기됐다. 소속사는 재차 현지 가이드분의 와이프라 소개받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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