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인 그룹 헤일로, 데뷔 동시 日최대 연예기획사 '찜'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4.07.11 09:57 / 조회 : 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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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신인 남자 아이돌그룹 헤일로 /사진=이동훈 기자


후광이라는 의미의 헤일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신예 아이돌 그룹 헤일로(HALO·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가 데뷔와 동시에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로부터 적극적 구애를 받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헤일로는 최근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A사로부터 일본 내 활동 전속 계약과 관련, 러브콜을 받았다. A사는 일본내 대형 영상, 음악 소프트 제작사로 국내 유명 아이돌 그룹과 전속 계약을 맺고 있는 회사다.

스타뉴스 취재결과, 실제로 A사 고위 관계자는 지난 5일과 6일 헤일로가 출연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생방송 현장을 방문, 이들의 무대를 관람한 후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A사가 헤일로의 무대를 직접 본 뒤 일본 내 전속 계약에 대한 긍정의 의사를 표했으며 헤일로 측 역시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람 당시 헤일로는 신인그룹임에도 불구, 세련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기에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헤일로에 대한 해외 연예기획사의 반응은 뜨겁다. A사 뿐만 아닌 B사 역시 이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헤일로의 해외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헤일로는 지난 6월 26일 정오 첫 번째 싱글 '38'C' 발표했다. 싱글에는 타이틀곡인 '체온이 뜨거워' 포함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지난 6월 28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정식 데뷔를 한 헤일로는 올해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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