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동준·세미·현영·켄, 시트콤 호흡..2014버전 '남자셋 여자셋'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7.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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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세미 켄 조현영 / 사진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하숙 콘셉트의 시트콤으로 호흡을 맞춘다.

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 쥬얼리의 박세미, 레인보우의 조현영, 빅스의 켄 등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 예정인 '하숙 24번지(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시트콤은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며, 확정된 4명의 아이돌 스타 외에도 2명이 추가로 합류해 총 6명이 대학생 신분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과 콘셉트가 비슷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동엽 송승헌 이의정 우희진 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던 '남자 셋 여자 셋'은 하숙을 하는 남녀 대학생들의 일상과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이를 통해 재미난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안긴 바 있다.


이에 '하숙 24번지'가 '남자 셋 여자 셋'과 비슷한 콘셉트하에 어떤 이야기들을 전개할 지, 또 출연진들이 시트콤 연기로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년 버전 '남자 셋 여자 셋'으로 기대를 모으는 '하숙 24번지'는 오는 8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총 12회 분으로 매주 1회씩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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