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 사진=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윤아 서현 태연 써니 티파니 제시카 유리 효연 수영)의 써니(본명 이순규)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써니가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여주인공 캐시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캐시는 연극 배우를 꿈꾸는 재능 있고 아름다운 캐릭터다. 써니는 이번 배역을 통해 상대 역할인 돈 록우드 역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현재까지 돈 록우드 역에는 슈퍼주니어의 규현, 엑소의 백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써니의 뮤지컬 출연은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이은 두 번째다.
한편 '싱잉 인 더 레인'은 오는 6월5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