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브라질서 뇌졸중으로 쓰러져..현재는 퇴원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4.24 14:41 / 조회 : 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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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사진=영화 '원초적 본능'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55)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National Enquirer)'와 '가십 콥(Gossip Cop)' 등은 샤론 스톤이 지난 4일 브라질 방문 중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샤론 스톤은 쓰러진 뒤 곧바로 병원에 입원해 이틀 간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퇴원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론 스톤의 한 측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1년에 샤론 스톤이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나에게 '죽을 뻔 했다'고 말했었다"며 "뇌출혈 이후 그는 잦은 두통에 시달리며 병원에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에 브라질에서도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 이어 1992년 개봉한 영화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에서 연쇄 살인범 '캐서린 트러멜' 역을 맡으며 할리우드 대표 섹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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