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윤소이 일가, 이세은 아기 생존에 이응경 추궁

라효진 인턴기자 / 입력 : 2014.04.23 20:25 / 조회 : 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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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천상여자' 방송화면


'천상여자' 윤소이 일가가 이세은 아기의 생존 사실을 알고 이응경을 추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연출 어수선)에서 이선유(윤소이 분)는 장태정(박정철 분)과 나달녀(이응경 분)의 석연찮은 행동을 보다가 죽은 언니 이진유(이세은 분)의 아기가 살아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됐다.

이선유는 외숙모 봉황(최완정 분)으로부터 "나달녀가 이상한 말을 했다. '조카를 어떻게 찾아야 할 지 모르겠다'며 한탄하더라"는 말을 듣고 의심을 증폭시켰다.

앞서 이선유는 나달녀가 보육원과 아동기관 목록들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이선유는 장태정과 나달녀의 뒤를 쫓다가 장태정의 핸드폰에 심부름센터로부터 '1월 15일 한사랑 보육원 근처 CCTV를 모두 확인했으니 연락을 달라'는 문자가 온 것을 발견했다.

이선유는 봉황과 허풍호(이달형 분) 등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한사랑 보육원을 찾아갔다. 그때 한사랑 보육원에서는 나달녀가 관계자에게 "제가 제 손으로 우리 손자를 버렸는데 벌 받는 것 같다"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현장을 급습한 이선유 일가는 나달녀로부터 죽은 이진유가 낳은 아기가 살아있으며, 현재 행방불명 상태라는 것까지 알게 되고 경악했다.

이선유는 곧장 장태정을 찾아가 "우리 언니 아기 어딨냐"며 추궁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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