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세월호 참사 1000만원 기부.."위로금으로 써달라"

[세월호 침몰]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4.23 15:39 / 조회 : 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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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오른쪽) / 사진=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힙합 뮤지션 산이(본명 정산)가 세월호 참사에 애도하는 의미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23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스타뉴스에 "산이가 오늘 대한나눔복지회에 직접 전화를 걸어 기부 의사를 밝혔다"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가족들에게 위로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송승헌, 하지원, 류현진(LA다저스), 김연아, 차승원, 온주완, 김보성, 정일우, 주상욱, 박재민, 유하나, 박경림 등도 각각 기부에 동참해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는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 직후부터 23일 오후 현재까지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방송가 모두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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