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세월호 참사에 "기적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

[세월호 침몰]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4.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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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사진=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세월호 참사에 슬픔을 표했다.

김연아는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간절히 바란다" "제발 기적이 있길"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부모님 품에 돌아가길" "같은 생각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수학여행에 나선 단원고 학생 등 476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는 지난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사고 엿새째인 21일 오후 3시 기준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64명이며,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연예계 및 스포츠 스타들은 모두 이번 사고에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이러한 뜻에서 방송 프로그램 및 프로모션 등은 당초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거나 속속 연기하고 있다. 몇몇 스타들은 기부에 동참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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