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남상미, '조선총잡이' 주인공..'개늑시'후 7년만 호흡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4.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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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왼쪽)와 남상미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KBS미디어) 남녀주인공으로 확정됐다.

21일 제작사에 따르면 이준기는 '조선총잡이'에서 민중의 영웅 박윤강 역을, 남상미는 정수인 역을 각각 연기한다.


지난 2007년 MBC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 7년만의 연기 호흡이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제작진은 "사랑과 시대적 소명 사이에 선 '총잡이' 박윤강과 새로운 세계를 가슴에 품은 신여성 정수인의 낭만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조선총잡이'는 이달 중 첫 촬영에 돌입하며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6월 중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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