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세월호 참사에 간절한 기도.."기적이 일어나길"

[진도 세월호 침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4.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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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 사진=스타뉴스


그룹 소녀시대(윤아 서현 태연 써니 티파니 제시카 유리 효연 수영)의 서현이 세월호 참사로 인한 간절한 심경을 전했다.

서현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이 마를 정도로 흘린 눈물은.. 이미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고통일 텐데 이제 더는 상처받을 일이 생기지 않길"이라고 적었다.


이어 "기적이 일어나길 정말 간절하게 기도합니다"라며 "이번 일로 희생하신 모든 분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애도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학여행에 나선 단원고 학생 등 476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는 지난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20일 오후 2시 기준 사망자 56명, 실종자 246명, 구조자 174명으로 집계됐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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