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탤벗 "韓콘서트 수익금 세월호 사고에 기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4.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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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내한 당시 코니 탤벗의 모습(위)과 코니 탤벗이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세월호 사고 애도의 글 /사진=스타뉴스


영국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14, Connie Talbot)이 한국 공연 수익금을 세월호 사고 관련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코니 탤벗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를 위해 기부하겠다"(I'm leaving for Korea tomorrow such a sad time to visit. Profits from the concerts will be given towards the ferry accident)고 적었다.


코니 탤벗은 글 말미에 하트 모양과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을 더해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코니 탤벗은 오는 27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섬카드홀에서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를 연다.

코니 탤벗은 지난 2007년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하며 오디션 스타로 떠올랐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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