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진도 여객선 침몰 "가짜 기사 유포자 공개해야.." 일침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4.04.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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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유언비어 등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방송인 남희석이 쓴 소리를 했다.

남희석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남희석은 "이런 상황에 SNS에 가짜 기사 만들어 유언비어 유포하는 놈..가짜 문자 만들어 유포한 자. 기사 아래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 되는 악성 댓글 남기는 버러지 같은 놈..절대 그냥 두면 안됩니다. 구조와는 따로 신속히 잡아서 공개해야 합니다"라고 강한 어조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지난 16일 진도 인근 해역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와 관련 일부에서 확인되지 않은 거짓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유포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까지 발표된 구조 현황은 탑상객 475명 가운데 구조 179명, 사망 28명, 실종 268명이다.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가운데는 구조 75명, 사망 11명, 실종 239명으로 집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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