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홍가혜 인터뷰 기사 리트윗.."몰랐다" 사과!

[진도 여객선 침몰]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4.04.18 14:57 / 조회 : 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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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렬 트위터


가수 김창렬이 민간 잠수부 홍가혜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기사를 리트윗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8일 김창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가혜란분 진짠가요? 그럼 내용 내리겠습니다. 잘 알지 못하고 올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창렬은 MBN 홍가혜 인터뷰 관련 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며 "언론은 진실을 얘기해 주시고 빨리 실종자들을 살려주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트위터리안들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속았다", "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소지자라더라", "민감한 시기이니만큼 내려달라" 등 홍가혜 인터뷰 논란에 대해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창렬은 "하루 종일 뉴스보고 검색하고 그러는 사이에 조금 충격적인 뉴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됐나봅니다"라며 "실종자 가족들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새벽 MBN에서는 민간인 잠수부 홍가혜와의 인터뷰에서 민간잠수부들과 관계자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 접근이 힘들다는 내용을 보도, 진위여부와 관련해 논란 일으킨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가혜 도대체 정체가 뭐야", "전파력이 큰 만큼 신중해 주세요", "김창렬은 또 무슨 죄",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홍가혜 너무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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