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김민수, 박정철·서동갑 밀회 포착 "악행 밝힐 것"

라효진 인턴기자 / 입력 : 2014.04.16 20:32 / 조회 : 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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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천상여자' 방송화면


'천상여자' 김민수가 박정철과 서동갑을 미행하다가 두 사람의 밀회를 포착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연출 어수선)에서 장태정(박정철 분)이 이진유(이세은 분)의 죽음과 관련이 없다는 거짓 알리바이를 제공한 현수(서동갑 분)는 이선유(윤소이 분)와 서지석(권율 분)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당황했다.

이선유는 언니 이진유의 죽음에 장태정이 관련돼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현수에게 도움을 청했었다. 그러나 이미 장태정의 사주를 받은 현수는 이를 묵살한 채 경찰에 위증을 하며 이선유를 분노케 한 바 있다.

허기진(김민수 분)은 장태정과 현수의 관계를 심상치 않게 생각하고 두 사람을 미행했다. 이윽고 허기진은 현수가 장태정을 찾아가 "돈을 주면 이선유에게 증거를 넘기지 않겠다"며 협박하는 광경을 포착했다.

장태정과 현수의 유착관계를 발견한 허기진은 "한 놈은 돈 달라고 하고, 한 놈은 돈이 없다고 하고, 위태위태하다. 계속 만나봐라. 증거가 뭔지 꼭 알아내고 말테니까"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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