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아스코' 여성도전자 이마키스에 '깜짝'

김관명 기자 / 입력 : 2014.04.13 21:44 / 조회 : 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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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코' MC 정려원과 여성도전자 림수미


'아트 스타 코리아' MC 정려원이 여성 도전자의 기습 이마키스에 당황했다.


13일 스토리온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국내 최초 현대미술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트 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에서 MC 정려원이 여성 도전자 림수미로부터 기습 키스를 받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아스코' 미션 3회에서는 ‘사회적 금기를 주제로 작품을 만들라’는 세번째 미션이 주어졌다. 보이시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림수미는 짧은 컷트 머리와 록시크 패션,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유독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던 도전자.

림수미는 이날 미션 3회에서 사회적 금기로 동성애를 선택, 이를 주제로 한 설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정려원을 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내다가 기습적으로 정려원의 이마에 키스를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갑작스러운 키스로 본의 아니게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정려원은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환한 웃음을 지어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아스코' 미션 3회는 ‘금기’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라는 미션답게 부모와 관계, 성(性), 종교, 정치적 신념 등 파격적인 소재를 다뤄 특별히 19금으로 전격 편성됐다.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억원과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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