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안재현 "많이 부족..새로운 모습 보일것"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04.02 09:09 / 조회 : 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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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의 남동생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안재현이 열혈 경찰로 돌아온다.

안재현은 최근 SBS 드라마 '너희들을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너포위')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소속된 열혈 형사 박태일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말 서울 압구정 일대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 안재현은 2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선배님들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박태일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안재현은 이날 촬영에서 성지루, 박정민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 대본 리딩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 현장에서 이들은 전력질주 추격 신을 펼치며 범인을 체포하는 장면을 속도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하며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너포위'는 오는 30일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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