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코'PD "도전자, 제약없이 자유롭게..이게 차별화"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4.03.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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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식PD/사진=홍봉진 기자


케이블채널 스토리 온 '아트 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의 임우식PD가 기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의 차별화에 대해 소개했다.

임우식PD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CGV에서 케이블채널 스토리 온 '아트 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 심층 인터뷰에서 "저는 이전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디자이너, 모델과도 작업을 해봤지만 확실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날 임PD는 "예술가만의 키워드가 있고 프로그램에 나올 것 같다. 저는 최대한 방송 카테고리에서 도전자들에게 어떠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임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부분이 다른 서바이벌과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PD는 "촬영은 거의 진행됐고 현재 최종 3인 정도 남았다. 우승자는 서울시립 미술관.. 6월 전시가 될 예정이고 그 전시를 통해 우승자를 뽑는다"고 말했다.


'아스코'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서바이벌로 연령, 서열, 학력 등을 불문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원하는 개성파 신진 아티스트 발굴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JYP엔터테인먼트 비주얼디렉터, 삐삐밴드 멤버 이윤정의 남편 이현준을 비롯해 최종 15인이 선발됐다.

MC로 정려원과 송경아, 멘토로는 김선정, 반이정이 맡았다. 심사위원으로는 전시기획자 유진상, 미술 평론가 홍경한,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조교수가 낙점됐다.

한편 '아스코'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성희 기자 shiniv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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