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기분 좋은날' 출연 확정..박세영과 호흡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03.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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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 /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이상우가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제작 로고스필름) 출연을 확정지었다.


25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우는 지난 23일 종영한 '열애' 후속으로 방송되는 '기분 좋은 날'의 남자 주인공 서재우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서재우는 워커홀릭이지만 허당 매력도 지닌 이미지의 인물이다.

이상우는 극중 정다정 역의 박세영과 주연 호흡을 맞춘다.

전작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불륜으로 인해 갈등을 맺는 남자 김성수를 연기한 이상우는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전작과는 또 다른 코믹한 이미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분 좋은 날'은 홀로 세 딸을 키운 엄마가 자식들의 결혼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홈드라마다. SBS '미남이시네요', '드라마의 제왕' 등을 연출했던 홍성창 PD와 MBC '보고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집필한 문희정 작가가 만났다.

이상우, 박세영, 황우슬혜, 고우리, 김미숙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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