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진영·돈스파이크..KBS '밀리언셀러' 합류

13일 경연 녹화…26일 첫 방송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4.03.17 19:26 / 조회 : 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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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방송인 박수홍, 가수 B1A4의 진영, 김준현, 돈스파이크가 KBS 2TV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밀리언 셀러'에 출연 한다.

방송관계자들은 17일 스타뉴스에 "지난 13일 여의도 KBS 신관에서 '밀리언셀러' 녹화가 진행됐다"라며 "기존에 알려진 인물 외에도 박수홍, 김준현, 돈스파이크, 진영이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참여했다. 각 팀별 만든 곡을 내놨고 현장 분위기도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밀리언셀러'는 대중에게 밀리언셀러 곡으로 사랑받은 가수와 연관 있다. 해당 가수가 출연하면 그를 위해 일반인이 가수 및 노래와 연관있는 사연을 작사로 풀어내 참여한다. 스타들은 작곡, 프로듀서로 각각 짝지어 임한다.

앞서 박명수, 정재형, 장기하, 은지원이 작곡예능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이 공개 된 만큼 본 방송에도 웃음과 감동을 살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밀리언셀러'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방송예정이다. 방송 후 정규여부를 결정짓는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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