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들' 김지민 "조우종 러브라인? 일적인 관계"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4.03.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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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사진=스타뉴스


개그우먼 김지민이 조우종 KBS아나운서와 러브라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김지민은 1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대변인들'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 섭외가 왔었을 때 방송 3사 아나운서들이 나온다고 해서 조우종만 아니길 바랐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지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더 이상의 러브라인이 아닌 일적인 관계임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조우종 아나운서와 김지민이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분위기를 형성했기 때문.


옆에 있던 방은희는 "그러고 보니 다들 맞춘 것도 아닌데 블랙 컬러 의상을 입었다. 그런데 둘 만 화이트 의상이다"고 말했다.

러브라인 당사자인 조 아나운서는 "이 정도로 이해해 달라.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없지 않아 있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대변인들'은 시청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신이 입이 되어 드린다'를 콘셉트로 한다. 김구라, 조우종, 유정현, 오상진, 김지민, 방은진, 조세호, 김도훈이 출연하며 4월1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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