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PD "태권도→축구, 브라질行 긍정검토"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4.03.11 17:26 / 조회 :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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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태권도 멤버들/사진=스타뉴스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팀이 태권도 다음 종목으로 축구를 선택했다.


'예체능'의 이예지PD는 11일 스타뉴스에 "다음 종목은 축구로 결정됐으며 현재 태권도와 병행하고 있는 작업이다"라며 "이제 출연자 섭외 리스트를 작성해 접촉 중이라 구체적으로 언급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에 '예체능'팀이 선택한 축구에 어떤 스타가 등장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돌을 비롯해 연예계 대표 스트라이커들이 있기 때문.

이PD는 "5월쯤엔 태권도를 끝내고 축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농구 종목 시절 최인선 감독이 함께 했던 만큼 축구에 정통한 인물이 함께 할지 논의 중이다. 멤버 역시 축구멤버인 11명을 그대로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예지PD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국가대표 선수 응원을 위해 브라질 현지로 가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부분이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예체능' 팀 멤버 중 강호동, 박성호, 존 박, 줄리엔 강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현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KBS스포츠국의 협력으로 특별중계, 기자 등을 체험하며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모습을 전했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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