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프랑스인에 대한 편견, 잘못된 정보"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3.0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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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배우 파비앙이 프랑스 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은 한국인이 갖고 있는 프랑스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파비앙은 동네 조기축구팀 회원들과 축구 경기를 마치고 식사 시간을 가졌다. 그때 한 회원이 파비앙에게 "프랑스 사람들은 모국어에 대해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파비앙은 프랑스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다며 하나씩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프랑스 사람들이 매일 바게트를 들고 다닌다는데, 그건 아니다"며 "'영어로 길을 물어도 불어로 대답 한다' 역시 잘못된 정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파비앙은 “프랑스 인이 다 와인을 좋아한다는 말도 '노'"라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에서 와인은 '아저씨 술’이다. 젊은 사람들은 즐기지 않는다"며 "나 역시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와인을 마셔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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